육아휴직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신청 대상 및 방법 총정리 (2026년 최신)
2026년 1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의 신청 대상, 조건, 최대 3년 유예 기간 및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휴직은 아이와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매달 수백만 원씩 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은 2026년 1월 31일부터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최대 3년까지 유예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오늘은 이 제도의 신청 대상과 조건, 유예 기간 및 신청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 맥락
이번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는 2024년 4월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저출산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과 함께 공동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2026년 1월 3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기존에는 정책금융상품인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에서 육아휴직 기간 동안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했지만, 민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실직이나 폐업 등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원금 상환 유예를 허용했습니다.
이번 제도는 육아휴직을 '일시적 소득 감소 상황'으로 공식 인정하여, 민간 주담대 상품에서도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한 것입니다.
✅ 신청 대상 및 주요 조건
2026년 1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의 구체적인 신청 자격과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 대상자
신청일 기준으로 차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인 경우입니다. 본인이 직접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상 대출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경과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며, 신청 시점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의 대출이 해당됩니다.
⚠️ 주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라는 조건과 1주택 소유라는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전 본인의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예 내용
원금 상환만 해당됩니다. 이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달 납부해야 합니다. 완전한 상환 중단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 유예 기간
최초 신청 시 최대 1년이며, 유예 기간 종료 전까지 육아휴직이 지속되는 경우 1년씩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총 최대 3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기
육아휴직 시작 전후 또는 휴직 기간 중 언제든 가능합니다.
💡 이자 부담과 신용도 영향 분석
이 제도를 활용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 이자 납부 의무 유지
원금은 미뤄지지만 이자는 매달 정상적으로 납부해야 하므로, 완전한 상환 중단은 아닙니다. 원금을 갚지 않는 동안 대출 잔액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유예 기간 동안 발생하는 총 이자 비용은 소폭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신용도 영향
이번 유예는 정부 정책에 따른 공식 유예이므로 연체로 분류되지 않으며, 신용점수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유예 기간 종료 후에는 정상적인 상환 계획이 필요합니다.
📈 DSR 산정 주의사항
원금 상환을 미루더라도 기존 대출 조건 자체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므로, 유예 기간 중 추가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출 만기 연장 가능성
유예된 원금은 만기가 연장되거나 마지막 회차의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은행 상담 시 상환 스케줄 변화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육아휴직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하려면 대출을 받은 은행에 직접 문의하거나 해당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필요 서류
✅ 기본 서류
- 육아휴직 확인서 (재직 중인 회사에서 발급)
-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의 육아휴직을 증빙하는 경우)
은행별로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거래 은행에 정확한 서류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처리 절차
신청 후 은행의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 승인되면 다음 달부터 원금 상환이 유예됩니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납부하면 되므로, 월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향후 전망과 추가 지원 정책
은행권과 정부는 육아휴직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금리 인하 혜택 등 추가적인 저출산 대응 금융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소득이 회복되는 복직 시점까지 가계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이번 유예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유의사항: 원금 유예로 인해 대출 만기가 연장되거나 마지막 회차의 상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은행 상담 시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해도 제가 받은 대출을 유예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차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육아휴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육아휴직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Q2. 연체 중인 상태에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일반적으로 원금 상환 유예는 정상적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차주가 일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장기 연체 중이라면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나 프리워크아웃 등 별도의 지원 방안을 금융기관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Q3. 유예 기간이 끝나면 바로 원금을 갚아야 하나요?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 원래 정해진 상환 스케줄로 복귀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예된 기간만큼 대출 만기가 뒤로 연장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구체적인 상환 방식은 은행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4. 주택가격 9억 원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신청 시점 기준의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매년 발표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5. 최대 3년 유예가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최초 신청 시 최대 1년이 승인되며, 유예 기간 종료 전까지 육아휴직이 지속되는 경우에 한해 1년씩 최대 2회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연장을 원하시면 유예 기간 종료 전에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맺음말
육아휴직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입니다.
신청 대상에 해당한다면 2026년 1월 31일 시행 이후 거래 은행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류 준비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한 달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금 상환액을 절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심리적 안정감은 훨씬 클 것입니다.